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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리면 영양소가 배가 되는 식품? 두부 포함! 그 이유와 섭취방법, 주의사항까지

꿈별☆ 2025. 5. 25.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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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동 보관하면 영양소가 더 높아진다고?
얼핏 보면 신선한 상태보다 영양소가
떨어질 것 같은 냉동식품.
하지만 의외로 '얼리는 것'이 오히려 영양을
지켜주거나 배가시키는 식품들이 있습니다.

오늘은 이런 식품들과 그 이유, 올바른 섭취법,
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

얼리면 영양소가 증가하는 대표 식품 7가지


1. 블루베리

• 이유: 냉동 시 껍질에 균열이 생겨
            항산화 성분 흡수율 향상.

• 섭취법: 냉동 상태로 요거트, 스무디 등에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넣기.

• 주의사항: 해동 시 물러짐.

2. 시금치

• 이유: 냉동 후 조리 시
            루테인, 베타카로틴 체내 흡수율 증가.

• 섭취법: 데쳐서 냉동 후 볶음이나 국에 활용.

• 주의사항: 물기 제거 후 냉동해야 품질 유지.

3. 당근

• 이유: 냉동 후 조리 시
           세포벽 파괴로 베타카로틴 흡수율 증가.

• 섭취법: 살짝 데친 후 냉동 보관.

• 주의사항: 식감 저하 주의.

4. 옥수수

• 이유: 수확 직후 냉동하면
            비타민B와 당분 보존 효과.

• 섭취법: 데쳐서 낱알로 떼어 냉동.

• 주의사항: 3개월 이내 소비 권장.

5. 토마토

• 이유: 냉동 시 라이코펜 흡수율 증가 및
            비타민C 보존.

• 섭취법: 통째로 냉동 후 껍질 벗겨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조리용 활용.

• 주의사항: 생으로는 부적합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반드시 조리해서 섭취.

6. 브로콜리

• 이유: 냉동 시 설포라판과 비타민C
            산화 억제.

• 섭취법: 데쳐서 냉동, 찜·볶음·수프 활용.

• 주의사항: 데치는 시간 조절 중요.

7. 두부

• 이유: 두부는 냉동하면 수분이 빠지면서
            조직이 스펀지처럼 변화하여 단백질
            흡수율이 높아지고, 포만감이 증가함.
            또한, 일반 두부보다 칼슘이나 철분 등
           무기질 농도가 상대적으로 농축되는
           효과도 있음.

• 섭취법: 물기 제거 후 냉동 → 해동하여 짜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부침, 찜, 조림에 활용.

• 주의사항: 식감이 퍽퍽하고 질겨지므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찌개나 조림용으로 활용 권장.


왜 얼리면 영양소가 증가할까?


• 세포벽 파괴로 흡수력 향상

냉동 중 수분 팽창 → 세포벽 파괴
→ 항산화 성분, 비타민 흡수 용이

• 산화 방지 및 효소 작용 차단

냉동은 대기 중 산소와 효소 작용을 막아
영양소 손실 억제

• 조리 전 영양소 보존 강화

일부 성분은 생 상태로 오래 두면 손실되나
냉동 시 안정됨


올바른 냉동 및 섭취 방법 팁


• 살짝 데친 후 냉동 (블랜칭)
    → 색, 영양, 식감 보존

• 1회분 소분 → 재해동 없이 바로 조리 가능

• 해동 없이 조리 가능 식품은 바로 사용
   → 영양 유실 방지

• 두부는 물기 완전히 제거 후 냉동
   → 텍스처 변화 최소화

● 주의사항 정리

• 재냉동 금지: 해동 후 재냉동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식중독 위험 및 영양 손실

• 장기 보관은 피하기: 가능하면 2~3개월 내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섭취

• 식감 변화 고려: 두부, 당근 등은 생으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먹기보단 조리에 적합


결론: 얼리는 것이 곧 영양력!


냉동은 단순 보관을 넘어서,
영양을 농축하고 흡수를 돕는 과정입니다.
두부, 블루베리, 시금치 등 오늘 소개한
식품들을 똑똑하게 얼려 보관하고,
알맞은 방식으로 조리해 드시면 건강과 맛
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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