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탄산소다: 성분, 효과, 용도별 사용법 및 주의사항
과탄산소다는 친환경 세정제로
각광받으며, 세탁, 청소, 살균, 탈취 등
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.
이 글에서는 과탄산소다의 성분, 효과,
용도별 사용법, 주의사항, 그리고
베이킹소다 및 구연산과의 차이까지
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과탄산소다란?
과탄산소다(퍼옥시탄산나트륨,
Sodium Percarbonate)는 과산화수소와
탄산소다가 결합된 화합물입니다.
물에 녹으면 산소를 방출하여 강력한
세정 효과를 발휘하며, 친환경적인 성분으로
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.
과탄산소다 성분 및 특징
2. 과탄산소다 vs 베이킹소다 vs 구연산 차이점
✅ 활용 팁:
과탄산소다, 베이킹소다, 구연산을 적절히
조합하면 청소 효과가 극대화됩니다!
3. 과탄산소다의 효과
• 살균·소독 – 박테리아와 곰팡이 제거
• 표백·얼룩 제거 – 섬유 및 표면의 얼룩 제거
• 탈취 – 냄새 원인을 제거하여
상쾌한 환경 조성
• 기름때 제거 – 주방 기름때 및
세탁 찌든 때 제거
• 배수구 및 하수구 청소 – 악취 제거 및
막힘 방지
4. 과탄산소다 용도별 사용법
✅ 세탁 활용법
• 흰옷·수건 표백 →
40~50°C 이하의 따뜻한 물 5L에
**과탄산소다 1스푼(약 15g)**을 넣고
30분~1시간 담근 후 세탁
• 찌든 때 제거 →
세탁기에 과탄산소다 1스푼(약 15g)을
추가하고 일반 세탁 진행
✅ 주방 청소
• 설거지·도마 소독 →
물 1L에 과탄산소다 1티스푼(약 5g) 정도를
넣고 5~10분 담근 후 깨끗이 헹굼
• 후드·가스레인지 기름때 제거 →
50°C 이하 따뜻한 물 1L에
*과탄산소다 1큰술(약 20g)*을 녹여 닦아줌
⚠ 너무 뜨거운 물(60°C 이상) 사용 시
산소 분해가 빨라 효과 감소
✅ 욕실 및 타일 청소
• 곰팡이 제거 →
과탄산소다와 물을 2:1 비율로 섞어
반죽 형태로 만든 후 곰팡이 부위에 바르고
1시간 방치, 이후 솔로 문질러 닦기
⚠ 실리콘·고무 부분에는 사용 금지(손상 가능)
• 변기·배수구 청소 →
변기나 배수구에 과탄산소다 1컵(약 200g)
정도를 넣고 (50~60°C)로 헹굼
⚠ 60°C 이상의 뜨거운 물은 사용 금지
(과탄산소다 분해 효과 저하)
✅ 냄새 제거
• 옷장·신발장 탈취 →
소량(약 50g)의 과탄산소다를 작은 통에
담아 두고 2~3주마다 교체
• 세탁기·냉장고 청소 →
과탄산소다 1스푼(15g)을 미지근한 물
500ml에 녹여 천에 적신 후 닦아줌
5. 과탄산소다 활용 DIY 청소 레시피
• 배수구 클리너
과탄산소다 1컵 + 따뜻한 물 2컵 + 식초 1/2컵
→ 배수구에 붓고 10분 후 뜨거운 물로 헹굼
• 천연 다목적 세정제
과탄산소다 1큰술 + 베이킹소다 1큰술 + 물 500ml → 스프레이 병에 담아 사용
• 옷의 얼룩 제거제
과탄산소다 1스푼 + 물 2스푼 →
반죽 형태로 만들어
얼룩 부위에 발라 30분 후 세탁
6. 과탄산소다 사용 시 주의사항
• 고온(60℃ 이상)에서 사용 금지 →
과산화수소가 빠르게 분해되어 효과 감소
• 금속 제품 주의 →
알루미늄·동 제품에 장시간 사용 시 부식 위험
• 천연 섬유(울, 실크) 사용 주의 →
강한 산소계 표백력으로 손상 가능
• 환기 필수 →
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시 충분한 환기 필요
• 보관 시 습기 차단 →
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
7. 과탄산소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
과탄산소다는 친환경 세제로 알려져 있지만,
과도한 사용은
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적정량을 사용하고, 물에 완전히 희석한 후
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환경을 위한 사용 팁:
•소량 사용 후 깨끗이 헹구기
• 대체 가능한 천연 세정제와 병행 사용
8. 결론
과탄산소다는 강력한 세정력과
친환경적인 성분으로 청소, 세탁, 탈취 등
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다만, 사용 시 주의사항을 지켜야
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